본문 바로가기

근우 플랏 잔재주 아무래도 나의 뇌세포들의 파업이 장기화되어 구국의 결단을 내릴때가 되었도다! 바로 ! 기록물 남기기 ㅎㅎ 수첩에 적어도 역시 뒤적뒤적 열어봐야하고 수첩에 내용이 많아질수록 전혀 카테고리화가 되지 않아 찾기도 힘들고... 나의 구글질로 여기저기서 동냥한 지식들을 또 다른 이에게 전파해주어야 할 것 같다는 사명감도 쪼~매 생기고..... 여튼 그래서 1빠따로 근우 플랏 (Gnuplot http://www.gnuplot.info/faq/ http://t16web.lanl.gov/Kawano/gnuplot/index-e.html 더보기
완전 빠진 잡스횽네 과수원 사실 능력보다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큰 나였지만 노트북만은 기능성이 있는 아범을 찬양하고 있었당. 뭐 탱크재질이래나 뭐래나 우선 둔탁하지만 견고해보이고 게다가 만능 빨콩까지 있으니 비록 짱깨들에게 넘어가긴 했지만 아범찬양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나의 편협한 사고에 기인한 것이었다. 누가 알았으랴... 세상에 그런 노트북이 존재하고 있을지.... 비록 빨콩은 없지만..... 잡스횽이 재배하는 사과제품들이 그리 고당도인줄 이제서야 알았다... 잡스횽네 과수원에서 재배된 사과들은 이미 한세대를 앞서가고 있다. 사실 알사람은 알겠지만 잡스횽은 80년대부터 앞서가고 있었다. 마우스를 처음 쓴것도...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맹근것도... 햅틱을 쓴것도..... 더보기
리누즈 인터뷰 먼저 리눅스가 만들어진 계기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순전히 개인적인 필요 때문에 만들었던 것입니다. 개인적인 필요라구요? 네. 저는 학생이었고, 가난한 컴퓨터 전공자였습니다. 그리고 도스나 윈도우즈 없이 사는 것은 힘들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어요. 저는 제 컴퓨터에서 걱정없이 운용할 수 있는 다른 운영체계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필요를 충족시켜줄 만한 운영체계가 전혀 없었습니다. 좋지 않은 운영체계, 이를테면 도스를 사용하든지 아니면 하이엔드의 '진짜' 운영체계, 유닉스 같은 것을 사용하든지 양자택일 해라는 식이었죠. 하지만 유닉스를 개인용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학의 연구소나 기관급 되는 곳에서야 10000달러를 주고 유닉스를 구입하는것이 별 게 아니었습니다.. 더보기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그를 알게 된건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작년 7월이었나 8월이었나.. CNN ez 라는 영어교재로 듣기연습을 하던중 민주당 예비경선의 한장면이 나왔다. 아주 짧았지만 그의 인상은 강렬했고 그의 말은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노무현대통령에게서 느낄수 있었던 그런 눈빛. 뭐랄까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아보고 싶다는 그런 욕구가 느껴졌다. 정치적 야망이나 그런것이 아니었다. 난 그때부터 그의 빠순희가 되버렸다. ㅋ 나는 그가 흑인이었어도 지지했을 것이고 백인이었어도 지지했을것이다. 물론 히스패닉이나 아시아인이었어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의 연설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힌다. 사실 그가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개개인의 욕심때문에 변질된 원칙을 말하는 것 뿐.. 더보기
간만에 쓰는 글 간만에 쓴다 진짜. 요즘 주말마다 생기는 이벤트에 몸이 아주 말이 아니다. 8월에 룰루랄라 자전거타고 아침마다 장보고 나들이 하던때가 살짝 그립기도 하다. 예전같으면 갈생각도 못할테지만 어느순간 주변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들을 만날 날이 평생합쳐 얼마 되지 않는다는 두려움에 ... 이제는 왠만하면 주변의 대소사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다음주 지연언니 결혼식을 끝으로 올해에는 더 행사가 없겠지 ㅋ 빽과 나에게 있어 언제나 2학년인 지연언니. 벌써 10년이네 언니를 안지도. 세종문화회관이라....... 찾기는 쉽겠어 ㅎ 더보기